사진: juan Manuel Marquez, CC0, Wikimedia Commons
음식 소개
토토포(스페인어: Totopo)는 닉스타말화한 옥수수 조각이나 옥수수 토르티야를 바삭하게 튀기거나 구워 만든 멕시코 튀김 간식이다. "노릇하게 굽다, 볶다"을 뜻하는 나와틀어 totopóchtil에서 유래했다. 처음에는 삼각형 모양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직사각형 모양과 원 모양으로도 만든다. 코스타리카 에서는 도라디타스(스페인어: doraditas)라고 부른다. 보통 간식으로 먹으며, 프리홀레스, 살사, 과카몰레 등을 곁들여 먹는다. 오늘날에는 상업적으로 생산된 다양한 브랜드 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토토포스의 기원은 히스패닉 이전의 메소아메리카 문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나와틀어 동사 totopochtli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노릇하게 굽다, 볶다"라는 뜻이다. 반드시 튀겨 만들 필요는 없으며, 전통적으로는 옥수수 토스타다 조각을 코말(comal, 토기 철판) 위 올려 구워 만들었다. 단단하지 않으면서도 식감이 바삭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름 약 10cm 정도의 작은 원형 토스타다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 시중에서는 튀긴 것과 구운 것 모두 판매되며, 오늘날에는 특히 오븐에 구운 형태가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토토포스는 옥수수 토르티야 또는 옥수수 반죽(masa)으로도 만들 수 있으며, 오늘날의 토르티야 칩(tortilla chips)과 매우 유사하다. 먹다 남은 토르티야를 소비하기 위해 만드는 경우가 많다. 멕시코, 특히 오아하카주 치아파스주에서는 전통 토토포스의 소비가 활발하며, 북미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으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칠라킬레스를 만들 때 재료로 쓴다. 끓는 살사에 칩을 담갔다가 꺼내어 먹는다. 조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접시에 토르티야 칩을 놓고 살사를 듬뿍 부어 먹는 방법도 있으나 끓는 살사에 직접 담그는 것보다는 맛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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