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lan Chan, CC BY-SA 2.0, Wikimedia Commons
음식 소개
부각은 한국 전통의 튀김류 음식으로, 채소 및 해조를 말린 후 보존을 위해 찹쌀풀을 먹여 튀긴 음식이다. 이런 조리법은 튀각(찹쌀풀을 먹이지 않고 튀긴 말린 채소)과 더불어 한국 요리에서는 흔하지 않은 방법이며, 거의 대부분 한국의 사찰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특수한 조리법이다. 부각을 만드는 재료로 다시마, 김, 깻잎, 고춧잎, 우엉, 가죽나무 새순, 동백잎, 국화잎, 감자 등이 있다. 옛날에는 들기름이나 콩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여 튀겼으나, 현대에는 식용유를 이용해 튀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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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잡채(雜菜)는 고기, 버섯, 채소 등의 재료를 볶은 것에 삶은 당면을 넣고 버무린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녹말로 만든 당면을 끓는 물에 삶고 물기를 뺀 뒤, 참기름에 가늘게 채를 친 쇠고기와 당근, 시금치, 버섯, 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함께 볶은 후 간장으로 풍미를 낸 한국 음식을 말한다. 잡채는 흔히 참깨를 위에 뿌려 장식한다. 잡채를 주요리로 주문할 때도 있지만, 한국 요리에서 주로 반찬처럼 부요리로 먹는다. 또한 밥에 덮밥처럼 먹는 경우는 잡채밥이라 부르며, 이 때 짜장소스를 곁들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