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arkyang1021, CC BY 2.0, Wikimedia Commons
음식 소개
국은 한국 요리에서 밥과 함께 먹는 국물 요리이다. 고기, 생선, 채소 등에 물을 많이 붓고 소금이나 간장, 된장, 액젓 등으로 간을 맞추어 끓인다. 탕(湯)은 국을 높여 부르는 말이기도 하며, 흔히 일반적인 국에 비해 오래 끓여 진하게 국물을 우려낸 것을 이른다. 국에 밥을 만 것은 국밥으로, 국수를 만 것은 국물국수로 부른다. 국은 한국 요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식으로 가짓수도 많다. 한국에서 국은 크게 맑은장국, 토장국, 곰국, 냉국 등으로 구분되며, 재료로는 육류·어패류·채소류·해조류 등 모든 재료가 쓰인다. 국 중 맑은장국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토장국은 속뜨물에 된장이나 고추장을 쓰며, 곰국은 쇠고기의 여러 가지 부위를 고아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그리고 냉국은 오이나 미역과 같은 날로 먹는 채소 또는 해초에 양념을 한 후, 끓여서 식힌 냉수를 부어 차게 만든 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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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잡채(雜菜)는 고기, 버섯, 채소 등의 재료를 볶은 것에 삶은 당면을 넣고 버무린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녹말로 만든 당면을 끓는 물에 삶고 물기를 뺀 뒤, 참기름에 가늘게 채를 친 쇠고기와 당근, 시금치, 버섯, 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함께 볶은 후 간장으로 풍미를 낸 한국 음식을 말한다. 잡채는 흔히 참깨를 위에 뿌려 장식한다. 잡채를 주요리로 주문할 때도 있지만, 한국 요리에서 주로 반찬처럼 부요리로 먹는다. 또한 밥에 덮밥처럼 먹는 경우는 잡채밥이라 부르며, 이 때 짜장소스를 곁들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