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립국어원, CC BY-SA 2.0 kr, Wikimedia Commons
음식 소개
멸치젓은 멸치에 소금을 넣어 발효한 젓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새우젓에 이어 가장 흔히 소비되는 젓갈이다. 제주도에서는 멜젓이라고 하는데 육지의 멸지젓과는 다른 풍미가 있다. 멸치젓은 김치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멸치는 대한민국의 남부 바닷가에서 낚는다. 멸치의 15~20% 정도 무게가 나가는 소금을, 씻어낸 신선한 멸치에 추가하여 장독에 보관한다. 발효하는 데에는 15~20도 환경에서 2~3개월이 걸린다. 멸치젓이 6개월 발효되면 꺼낼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멸치젓국이 된다. 추출물을 걸러낸 뒤에는 김치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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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잡채(雜菜)는 고기, 버섯, 채소 등의 재료를 볶은 것에 삶은 당면을 넣고 버무린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녹말로 만든 당면을 끓는 물에 삶고 물기를 뺀 뒤, 참기름에 가늘게 채를 친 쇠고기와 당근, 시금치, 버섯, 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함께 볶은 후 간장으로 풍미를 낸 한국 음식을 말한다. 잡채는 흔히 참깨를 위에 뿌려 장식한다. 잡채를 주요리로 주문할 때도 있지만, 한국 요리에서 주로 반찬처럼 부요리로 먹는다. 또한 밥에 덮밥처럼 먹는 경우는 잡채밥이라 부르며, 이 때 짜장소스를 곁들이기도 한다.